[중국동포신문]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신계봉)는 19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가족 미션 트레킹’을 개최했다.
가족 미션 트레킹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육아’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이날 행사에는 군에 거주하는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인생샷 찍기 ▲보물찾기 ▲추억의 뽑기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미션들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면서 유대감과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블쇼, 마술쇼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공연들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가족 미션 트레킹을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정석적인 유대감과 가족 사랑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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