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양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중화권 관광객의 유치 및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영남지부(지부장 이유리)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중국어 관광 통역사들의 모임으로 중화권 관광객들의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춘수 함양군수와 환담을 가진 후 강임기 부군수의 안내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엑스포 주제관, 대봉산 산삼 휴양 밸리 내 생태숲 체험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속의 집 등 2020년 엑스포의 무대들을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함양의 연잎밥과 흑돼지 수육, 함양 산삼이 들어간 음식들을 체험하고 개평 한옥마을, 솔송주 문학관, 남계서원 등을 둘러보며 함양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날 강임기 부군수는 "국제행사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중화권에서도 크게 관심을 가지는 불로장생이 주제인 만큼 선제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행사 등의 연계를 통한 팸투어로 선제적 관광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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