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한국과 중국의 사진예술 교류를 위한 전시회가 개최됐다.
강원도예총회장, 강원도사진작가협회회장, 춘천예총회장과 중국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책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한중사진예술교류전이 21일 춘천시에서 열렸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단동촬영가협회와 춘천사진작가협회의 사진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는 중국동포인 강영철 사진작가의 초대전이 함께 마련됐다. 강 작가의 ‘황금의 강변’, ‘단동운해’ 등 압록강의 사계를 담은 작품 20점도 함께 전시됐다.
양국은 사진전을 통해 문화예술교류는 물론 서로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앞으로 끈끈한 우정이 사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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